[비즈파일]벤스랩, 숙취해소 음료 수출

  • 입력 2004년 12월 28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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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숙취 해소 음료가 일본으로 수출된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벤스랩은 최근 알코올 니코틴 해독물질로 만든 음료 ‘알코틴엑스’ 24억 원어치를 일본의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아라야(新谷)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알코틴엑스는 벤스랩과 수원대 기능성 생명소재 연구소가 지난해 10월 쑥 솔잎 셀레늄 등 10여 가지 식물성 천연물로 만든 기능성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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