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4일 “다음이 지난해 10월 미국 인터넷포털 기업인 라이코스를 인수함에 따라 비용 부담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1분기(1∼3월) 실적 보고서를 검토한 후 상장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다음은 올해 초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15일 증권거래소에 상장심사청구서를 냈다.
1분기 실적 보고서는 5월 중순경 나온다. 따라서 다음이 상장 심사를 통과하더라도 실제 상장하는 시기는 5월 말 이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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