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합동 중소기업 현장체험단’이 22일 산업자원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산자부와 중소기업청이 시작한 체험단 활동은 올해부터 재정경제부, 문화관광부, 여성부, 공정거래위원회, 노동부 등 17개 부처로 확대돼 총 105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달 40여 개 중소기업에 2박 3일간 파견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한다. 공무원의 현장체험을 희망하는 기업은 산자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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