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14일 브라질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3위 제약회사인 바이오키미코와 차세대 항생제인 이미페넴의 원료 독점공급 및 완제품 제조 기술 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외제약 측은 이에 따라 올해 280만 달러, 내년부터는 매년 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이미페넴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한 뒤 이미페넴 합성공장을 완공해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수출협상을 진행 중인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를 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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