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현대오일뱅크 스마트카드 도입

현대오일뱅크는 자동차의 고장 여부, 부품 교체 시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스마트카드를 도입해 16일부터 8월 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유소에 마련된 단말기에 스마트카드를 입력하고 결제를 하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주행 패턴과 L당 주행거리, 연비 등의 차량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1년 이후 출고된 그랜저XG 옵티마 리갈 EF쏘나타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고객 체험단 1200명을 모집해 서울 수도권 10여 개 주유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