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학 관련 업체 및 단체가 교토의정서 등 국제 화학업계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화학산업연합회’를 출범시켰다. 한국화학산업연합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화학 산업 관련 단체와 업체들이 세계 화학 산업 관련 단체와의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 LG그룹 성재갑(成在甲) 고문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이영일(李英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 이복영(李福永)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장, 김정수(金正秀) 한국제약협회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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