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는 5월 중 HD급 디지털 튜너 일체형 40인치 액정화면(LCD) TV를 350만 원 안팎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디보스가 내놓은 제품(449만 원)보다 100만 원이나 싸고 삼성전자(40인치, 550만 원) LG전자(42인치 550만∼580만 원)보다는 200만 원이나 싼 것. 최근 미국 델이 30인치 LCD TV 가격을 100만 원대로 내린 데 이어 국내 시장에서 40인치 LCD TV 가격도 400만 원 선이 무너져 가격파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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