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대성 김영훈회장 동탑산업훈장 外

◆대성 김영훈회장 동탑산업훈장

대성그룹 김영훈(金英薰·사진) 회장이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최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성그룹은 김 회장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했다고 밝혔다.

◆장성복합화물터미널 1단계 준공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한국복합물류는 22일 전남 장성군 용흥리에서 장성복합화물터미널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종호(金宗鎬) 한국복합물류 사장, 박준영(朴晙瑩) 전남도지사, 김용덕(金容德) 건설교통부 차관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랄-비 마일리지 회원 모집

칫솔제조회사인 ‘오랄-비’는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오랄-비 클럽’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원이 제품 포장지에 있는 로고를 모아두면 오랄-비 측에서 9월로 예정된 선물 신청기간에 적립된 마일리지에 따라 칫솔, 치실, 면도용품, 커피메이커 등을 준다. 또 7월 15일까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 가운데 307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BMS에 2조원대 신약공급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업체인 미국 BMS사와 10년간 2조 원 규모의 신약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백스젠(지분 48%)이 에이즈백신과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KT&G(17.53%), 넥솔(12.75%), 제이스테판&컴퍼니(7.6%)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