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빌은 인터넷 감성 커뮤니티 서비스 ‘더토크’(www.thetalk.co.kr)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빠르고 즉흥적인 만남을 위주로 하는 기존 커뮤니티와 달리 두 사람의 관심온도가 36.5도 이하이면 쪽지나 채팅이 불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심온도는 1도에서 시작해 방명록, 느낌 적기 등 교류가 있을 때마다 조금씩 높아진다.
◆현대·기아차 ‘아세안+3’ 마케팅 시동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12∼1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맞춰 현지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노무현 대통령이 투숙하는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호텔 입구에 그랜저(수출명 아제라)를 전시해 상품을 알렸다(사진). 또 기아차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총리 관저로 가는 고속도로에 노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는 광고판을 세웠다.
◆벤처창업 최우수기관에 부경대 선정
중소기업청은 올해 벤처창업 최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에 부경대를, 우수기관에 전남대와 수원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창업보육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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