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2분기(4∼6월) 순이익이 524억 원으로 1분기(1∼3월)보다 60.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4%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따라서 데이콤은 올해 상반기(1∼6월) 841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창사 이래 가장 큰 흑자를 냈다. 2분기 매출액은 3052억 원, 영업이익은 6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5949억 원, 영업이익은 1093억 원이다.
◆제일모직, 2분기 영업이익 538억
제일모직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97억 원, 5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9%, 38.3%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9% 늘었고, 케미컬 부문은 10.3%, 패션 부문은 7.7% 늘었다.
◆액슬론, 로봇개발업체 인수
액슬론은 로봇개발업체 모스트아이텍 지분 93.21%를 인수해 로봇 사업에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경기 용인시에 로봇 생산을 위한 설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스트아이텍은 보안과 엔터테인먼트 용도의 가정형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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