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액슬론, 고가 이어폰시장 진출 外

  • 입력 2006년 8월 18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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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슬론, 고가 이어폰시장 진출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인 액슬론은 이어폰 개발업체인 에스엘오디오랩에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 형태로 3억 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액슬론은 에스엘오디오랩의 지분 37.5%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된다.

◆삼성전자 중국체조협회 후원계약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체조협회 및 국가대표 체조선수단에 대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까지 이들 단체를 후원할 삼성전자는 이날 베이징 시내에 ‘삼성전자 베이징 올림픽 사무소’도 열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올림픽 관련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 매각 본입찰 5개社 참여

대우일렉 예비 실사(實査)를 벌였던 5개 회사가 17일 실시된 매각 본입찰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일렉 채권단은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입찰에 인도의 전자회사 비디오콘 등 외국계 회사 4곳과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등 5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우일렉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미국 가전회사 월풀과 터키의 베스텔 등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기아차 테니스스타 나달 모델기용

기아자동차는 스페인 출신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21·사진)을 광고모델과 홍보대사로 기용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달은 2008년까지 인쇄매체와 TV 등에서 기아차의 세계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모터쇼와 기아차 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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