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발코니 확장용 방화 유리인 ‘파이로펜스’를 새로 내놓았다. KCC는 “불길 차단, 외풍의 압력을 견디는 성능 등이 기존 방화 유리보다 우수하다”고 21일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의 거실을 확장할 때 방화유리를 설치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했다.
◆대만 미오테크놀로지 한국지사 설립
대만의 내비게이션 업체인 미오테크놀로지는 21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임명된 스콧 리(45) 한국지사장은 “지사가 설립된 만큼 최선을 다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펼치겠다”며 “한국시장은 앞서가는 트렌드로 전 세계 정보기술(IT)제품의 시험 무대가 되고 있어 미오 제품의 테스트 마켓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2006국제테니스 서울총회 후원
기아자동차는 23∼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06 국제테니스연맹 서울총회’에 뉴오피러스 2대와 그랜드 카니발 10대 등 모두 12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와 데이비스컵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 테니스 스타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 선수를 광고모델로 영입하는 등 테니스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두산重 ‘3MW급 해상풍력 개발’ 주관
두산중공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3MW급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개발업체 공모’에 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대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가해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에너지관리공단이 화력 발전소를 대체할 신(新)재생 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용산 ‘현대 아이파크몰’ 경품 행사
용산 민자역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현대 아이파크몰(대표 최동주)’은 패션전문 ‘아이파크 백화점’이 25일 개점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경품 행사를 벌인다.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5만 원 이상 구입고객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10만∼100만 원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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