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SK그룹 ‘행복나눔재단’ 문 열어

  • 입력 2006년 11월 15일 03시 00분


◆SK그룹 ‘행복나눔재단’ 문 열어

SK그룹은 14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서 행복나눔재단 개소식을 열고 무료 도시락 제공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이 이사장을 맡을 행복나눔재단은 올해 초부터 SK그룹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전국의 결식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해 왔던 행복도시락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지원단 운영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업체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업체지원단은 기술 경영 품질 등 부문별로 전문성을 지닌 임원들로 구성된다.

◆SKT, 비오는 수요일 현금지급 이벤트

SK텔레콤은 최근의 가뭄을 해결해 줄 비를 기원하는 ‘T고객이라면 행복한 수요일’ 이벤트를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대상은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에 응모한 다음 주 수요일에 비가 오면 응모 순서가 빠른 고객 3만 명에게 각각 3만 원씩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응모한 사람 중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 3만 명에게는 가수 비의 4집 앨범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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