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다보스포럼 참석 外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다보스포럼 참석

대성그룹은 김영훈(사진) 회장이 24∼2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새로운 시대의 석유정치, 지속 가능한 에너지소비, 석유 이용권 관리 등의 세션에 참가해 코리아닷컴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davos.korea.com)에 직접 포럼 현지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작년 조강생산량 4843만t 세계 5위

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 한국의 조강 생산량이 전 세계의 3.9%인 4843만7000t에 이르러 세계 5위가 됐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중국이 4억1880만 t을 생산해 1위 자리에 올랐고 일본과 미국, 러시아가 뒤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005년에 비해 조강 생산량이 1.3%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산重, 태국 火電 1억7000만달러 수주

두산중공업은 태국 글로 에너지사(社)로부터 115MW급 화력발전소 건설을 1억7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태국 맙따풋 지역 대규모 공단에 산업용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와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도맡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2009년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