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은 다음 달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이름을 두산건설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레미콘 부문과 레저 부문을 분사(分社)시킴에 따라 건설부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 두산산업개발은 또 이번 주총에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E1,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계약
E1은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까지 4년간 64억 원의 후원금을 국가대표팀에 지원하는 대신 경기장 내 광고권과 대표팀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 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복합전시장 개장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수입을 총괄하는 PAG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SK네트웍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3개 브랜드 복합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도입된 멀티 브랜드 전시장으로 시승 등 비교 체험이 가능하다.
■진도에프앤, 여성복 ‘엘페’ 봄 특가전
진도에프앤은 다음 달 1일까지 여성복 ‘엘페’의 봄 상품 특가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엘페의 스커트와 코트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장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일산점 엘페 매장이다.
■뱅앤드올룹슨, 스피커 ‘베오랩 9’ 출시
덴마크의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뱅앤드올룹슨은 26일 위치 설정 스위치로 최적의 소리를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스피커 ‘베오랩 9’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피커의 위치나 방의 구조가 달라져도 그에 맞는 최고 사운드를 쉽게 만들어 낸다. 가격은 스피커 1쌍에 1332만 원. 문의는 뱅앤드올룹슨 청담 본점 02-5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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