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태영건설이 9일 새 CI(기업이미지)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사명(社名)도 ㈜태영에서 태영건설로 바꾼 바 있다. 한편 태영건설은 이날 사옥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로 옮겼다.
■‘현대 자카르타호’ 유럽항로 투입
현대상선은 6800TEU(1TEU는 길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인 ‘현대 자카르타호’를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현대 상하이’호를 시작으로 이번 ‘현대 자카르타’호까지 모두 8척의 6800TEU급 컨테이너선을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해 이 항로의 수송능력을 24%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 NCC 가동
LG화학은 최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에틸렌 생산 능력은 기존 연 48만 t에서 76만 t으로 늘어났고, 프로필렌은 24만 t에서 38만 t으로 늘어나게 됐다.
■ CJ, 日 라이온사와 의약품 제휴
CJ는 일본 라이온사(社)와 의사 처방 없이 판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9일 밝혔다. CJ는 라이온사의 스토파 위장약, 스마일 점안제 등을 들여와 국내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설록차’ 브랜드 이미지 변경
■경방 복합시설 피트니스센터 입점
피트니스센터 ‘캘리포니아 와우’를 운영하는 씨더블유엑스코리아㈜는 최근 ㈜경방이 서울 영등포구 441-10 일대에 개발 중인 복합상업시설 내 입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8월에 완공 예정인 이 복합상업시설은 대형 피트니스센터 입점으로 업무, 문화, 레저 스포츠가 결합된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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