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오길비원 코리아, 리앤장 지배주주로 外

■오길비원 코리아, 리앤장 지배주주로

광고대행사 오길비원 코리아는 14일 국내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리앤장’의 지배주주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요즘 한국 기업들이 전문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래오래, 오곡 후라이드 치킨 선봬

농협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튀김에 현미 보리 등 오곡(五穀)을 넣어 만든 ‘오곡 후라이드 치킨’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곡 후라이드 치킨은 기존 제품보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더 냈으며 곡물을 첨가해 소비자의 건강도 함께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스페인서 기술혁신상 받아

현대자동차는 15일 고유 특허기술인 주행 안정성 제어시스템(AGCS)이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 및 스페인 자동차 기술자 협회(STA)가 공동으로 선정한 ‘기술혁신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속 직진 주행 중에 후륜 타이어를 제어해 안정성을 높이고 급회전 시 차체 쏠림현상을 줄여 주는 기술로 5월 ‘쏘나타 블랙프리미엄’에 처음 적용했다.

■아트젠, 뉴욕페스티벌 인쇄광고 금상

광고대행사 아트젠 커뮤니케이션은 14일 ‘제50회 뉴욕 페스티벌’에서 인쇄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은 칸,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행사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담배 필터 안의 타 들어가는 재를 사람의 폐로 형상화한 금연 광고(사진)를 출품했다.

■에쓰오일, 사회복지법인 ‘울산재단’ 설립

에쓰오일은 15일 울산 지역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 재단의 설립기금으로 25억 원을 출연했으며 매년 일정액의 기부금을 출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성기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