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KTF 임직원, 전사자 유해발굴 참여 外

  • 입력 2007년 6월 2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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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임직원, 전사자 유해발굴 참여

KTF의 임직원과 이 회사의 매직윙스 농구단 선수들은 20일 강원 인제군 남면 487고지에서 국방부와 함께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및 유품 정리 작업을 했다. KTF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LGT, 야후코리아와 모바일 검색 제휴

LG텔레콤은 모바일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검색 엔진으로 야후의 ‘원서치’ 검색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제휴 계약을 야후코리아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맛집’을 검색하면 LG텔레콤의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확인한 뒤 가까운 식당 목록부터 먼저 보여 준다.

■삼성전기, 화상통화 전용 모듈 개발

삼성전기는 휴대전화 화상통화의 화질 문제와 끊김 현상을 크게 개선한 화상통화 전용(VT·Video Telephony) 모듈을 개발해 다음 달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화상통화용 카메라 모듈은 30만 화소로 촬영한 뒤 화상통화에 필요한 2만5000개의 화소만 선택해 나머지는 버리기 때문에 화질이 끊기거나 잔상이 생겼으나 새 모듈은 이 문제를 해결해 소비전력도 66%가량 절약했다고 삼성전기 측은 덧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 阿니켈광산 대규모 투자

대우인터내셔널은 대한광업진흥공사, 경남기업, STX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참여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545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 광산에 대한 경제성 평가 결과 예정대로 2010년경 상업 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연간 4200만 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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