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社)의 시애틀 에버렛 공장에서 생산한 3000번째 항공기의 주인이 됐다. 대한항공과 보잉사는 28일 에버렛 공장에서 대한항공 조원태 상무보, 보잉사 댄 무니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번째 항공기 출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3000번째 항공기는 777-200ER 기종으로, 261석 전 좌석에는 개인용 비디오 및 오디오 시스템(AVOD)이 설치돼 있다.
◆ 대림산업,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인증 획득
대림산업은 아파트 바닥충격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건설기술연구원의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업체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1등급 기술에 비해 중량 충격음은 36dB(데시벨)로 동일하지만 경량 충격음이 2dB 더 낮은 36dB을 기록했다.
◆ 남양유업, 北수해지원 1억 상당 분유 전달
남양유업은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분유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육로로 북한에 보내지며 평양 인근 수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올해 초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두유 제품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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