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현대차 외국인 노동자 기금 9억 원 전달 外

  • 입력 2007년 11월 12일 03시 00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박석원 LG전자 부사장, 방송인 박경림 씨. 사진 제공 LG전자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박석원 LG전자 부사장, 방송인 박경림 씨. 사진 제공 LG전자
■현대차 외국인 노동자 기금 9억 원 전달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9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금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의료비, 난방비, 보육비 등으로 쓰인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04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랜드 美에 ‘후아유’ 직영매장 열어

이랜드그룹은 자사(自社)의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미국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의 ‘스탬퍼드 쇼핑몰’에 직영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내년 5월 뉴저지 주에 후아유 2호점을 여는 것을 비롯해 내년까지 5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LG전자는 10일 서울 청계천 고산자교 아래에서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제훈 한국복지재단 이사,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인 박석원 부사장과 LG 임직원 및 시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중순까지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평택시, 경북 구미시, 경남 창원시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같은 행사를 열어 약 2만 포기의 김장을 담글 계획이다.

■대한상의 ‘유해물질 대응 가이드’ 배포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형 유해물질 환경규제 대응 실무 가이드’를 발간해 중소기업에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EU RoHS’(전기전자 제품의 유해물질 제한지침) 등 유해물질 관련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기본 사항과 구매, 설계, 제조 등 생산 단계별 유해물질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방법을 담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