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베라크루즈 고객에 멤버십 서비스 外

◆베라크루즈 고객에 멤버십 서비스

현대자동차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베라크루즈’ 고객에게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베라크루즈 고객은 6년간 모두 7회의 정기점검 서비스,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4회, 자동변속기액 1회 교환 서비스, 고품격 문화행사 초청,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종합검진 서비스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현대오토넷 CES에 내비게이션 출품

현대오토넷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미국 수출용 순정 고급 AV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 트랜스폼에 달리며 이달 하순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

◆LG전자 뷰티폰 스키장 이벤트

LG전자는 26일까지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고성능 카메라폰인 ‘뷰티(Viewty)폰’ 시판 기념으로 ‘뷰티와 함께하는 화이트 페스티벌’(사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뷰티폰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기능을 이용해 참가자의 스노보드 타는 모습을 촬영한 뒤 전문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 주고, 뷰티폰을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존과 사진 인화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스노보드 강습은 행사 기간 중 수, 목요일에 진행된다.

◆KT 프로모션 요금제 11월 말까지

KT는 당초 올해 3월 말까지인 휴대인터넷 와이브로의 프로모션 요금상품 시한을 올해 1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프로모션 요금상품은 △월 1만 원에 1GB(기가바이트)의 인터넷 데이터를 사용하는 ‘실속선언’과 △월 1만9800원으로 인터넷을 무제한 사용하는 ‘자유선언’ 두 가지가 있으며, 9월 말까지 와이브로에 가입하는 고객은 모두 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휴대전화 모아 이웃돕기 성금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와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중고 휴대전화 모으기 운동인 ‘기브(Give)폰 캠페인’을 통해 모은 13만여 대의 중고 휴대전화를 매각해 마련한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브폰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휴면자원 재활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이마트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