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미국의 음성인식 기술 전문회사인 나보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레인콤은 사용자의 목소리로 각종 전자제품을 조작할 수 있고 제품 보안 분야에도 응용이 가능한 나보그룹의 첨단 음성 인식 기술을 회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신세계, 무디스 신용등급 ‘A3’ 받아
신세계가 미국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3’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무디스는 “신세계의 브랜드 가치와 구매력, 물류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A3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가운데 상위 7번째에 해당한다.
■하나로텔레콤, CJ와 최신 영화 서비스 제휴
하나로텔레콤은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홈비디오 출시 이전에 ‘하나TV’를 통해 최신 영화를 제공하는 하나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보유한 화려한 휴가, 식객 등의 영화는 극장 종영 1개월 후면 하나TV를 통해 안방에서 편당 3500원을 내고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관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라이슬러 자동차 한 달간 무이자 할부 행사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차종별로 24∼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고 7일 밝혔다. ‘300C’ ‘그랜드 보이저’ ‘퍼시피카’ ‘그랜드 체로키’ ‘커맨더’ 등은 36개월, ‘PT크루저’ ‘컴패스’ ‘캘리버’ ‘니트로’ ‘다코타’ 등은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24개월 할부는 30%, 36개월은 40%의 선수금을 내면 된다.
■건설인 신년 인사회 1000여 명 참석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년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건설단체,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표방해 온 만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이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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