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수원공장을 부동산개발회사인 화성봉담 PFV에 68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공장은 토지 6만9436m²(2만1004평)에 건물 1만6977m²(5135평) 규모로 탈모방지제와 고지혈증치료제 등 제약 부문 5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해 왔다.
■LG전자 태안 주민돕기 캠페인
LG전자는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주민들을 돕기 위해 LG 제품 구입 금액의 0.5%를 성금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국 500여 판매점에서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태안 사랑 기부 참여’라고 새겨진 휴대전화 장식물이 제공된다.
■케이엠에이치‘글루콜’안정성 승인
바이오 의학 전문기업인 케이엠에이치는 서울아산병원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당뇨환자 41명을 대상으로 무채혈 혈당측정기 ‘글루콜’을 임상시험한 결과 두 병원으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글루콜은 피를 뽑지 않고 피부 내의 글루코스를 추출해 20분마다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익악기 美박람회서 380억 수주
삼익악기는 최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악기박람회(NAMM)에서 약 4000만 달러(약 380억 원)어치 주문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형국 삼익악기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품질 고급화 및 세계시장 선도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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