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우리은행 임직원 태안 피해복구 활동 外

  • 입력 2008년 2월 4일 02시 45분


◆우리은행 임직원 태안 피해복구 활동

박해춘 우리은행장과 임직원 2200여 명은 2일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군 원북면을 찾아 기름 제거 등 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우리은행은 이날 노사 공동으로 태안지역 자원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매 주말 복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통운 홍콩법인 물류유한공사 개업

대한통운은 중국 홍콩법인 ‘대한통운 물류유한공사’가 공식 영업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법인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중국 내 기업들에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중국 내륙지역을 공략할 계획이다.

◆SKT ‘T LIVE 영상공유’ 서비스

SK텔레콤은 음성통화 중 상대방과 카메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T LIVE 영상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는 음성통화 중 영상통화를 하려면 전화를 끊고 다시 걸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없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2월 한 달간 무료로 제공된 뒤 3월부터 요금이 부과된다.

◆LPL, 과기원에 94인치 멀티비전 기증

LG필립스LCD는 KAIST에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용 패널 4개를 가로 세로 2개씩 붙여 만든 94인치 멀티비전을 증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멀티비전은 KAIST 캠퍼스 ‘창의학습관’ 로비에 설치돼 학생들에게 학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서로 간에 산학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콜, 美 컨설팅업체와 MOU 체결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인 ㈜마콜은 리서치와 전략모델, 메시지 등 통합커뮤니케이션(IC)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근 미국 소송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사인 PRCG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 분야에서 시니어 컨설턴트를 보강하고 업무시스템도 대폭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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