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은 계열회사인 진도에프앤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견 의류회사인 기원실업과 미국계 투자회사인 크레인파트너스를 복수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C&그룹은 15일까지 두 회사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맺고 회사별 정밀실사(實査)를 거친 뒤 재입찰을 통해 두 회사 중 한 곳과 3월 중 최종 매매 계약을 할 계획이다.
■트라이브랜즈 3개 사업부문별 분할 추진
트라이브랜즈(옛 쌍방울)는 다음 달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3개 사업부문별로 기업을 분할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의류사업 부문으로 ‘㈜트라이브랜즈’ 회사를 만들고 부동산사업 부문으로 ‘테크앤알(TEC&R)’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나머지 사업부문은 ‘테크&코(TEC&Co.)’로 남게 된다.
■동국제강 후판가격 t당 8만~9만5000원 인상
동국제강은 이달 11일부터 주문을 받는 조선용과 일반용 후판 가격을 각각 t당 9만5000원, 8만 원 올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선용 후판 가격은 t당 82만 원, 일반용은 85만 원으로 각각 높아졌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동남아 공장 더 검토해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자사주 매입
롯데관광개발은 김기병 회장이 최근 자사(自社) 주식 8만8000주를 사들였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이 가진 롯데관광개발 지분은 39.32%로 늘었고 자녀 2명과 부인의 지분까지 합하면 52.34%에 이른다.
■현대아산 “올해 백두산-개성-금강산 관광 55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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