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지중해 지역 거점 항만을 구축하기 위해 스페인 남부 알헤시라스 항에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을 세운다고 11일 밝혔다. 총면적 29만2000m²(약 8만8000평)인 이 터미널은 대형 컨테이너 선박 3척이 동시에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3개 선석을 갖춰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이 150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인장의 생명력 느껴 보세요”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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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취재 : 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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