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28∼29일 ‘정보사회와 노인’ 콘퍼런스 外

◆28∼29일 ‘정보사회와 노인’ 콘퍼런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연세대 사회복지연구소는 28∼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급격한 정보화에 따른 노년층의 적응문제를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정보사회와 노인’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호주 덴마크 이스라엘 등 10개국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연구기관, 정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23명이 참석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영남에어 부산∼제주 노선 3월 첫 취항

저가(低價) 항공사인 영남에어는 이르면 3월 21일 부산∼제주 노선에 처음 취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영남에어는 지난해 말 건설교통부로부터 부정기항공운송면허를 취득했으며 3월 중 부산항공청에서 운항증명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100명 정원의 포커-100 기종의 항공기 3대를 투입해 3월 말부터는 대구∼제주, 부산∼김포, 김포∼제주 노선도 취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하인스 워드에게 의전차량 제공

기아자동차는 25일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방한한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와 가족에게 모하비 4대와 오피러스 2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06년 워드의 첫 방한 때부터 의전 차량 서비스를 해왔다.

◆한전, 전기전공 대학생 37명에게 장학금

한국전력은 최근 전국 37개 대학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3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졸업 뒤 한전 입사를 희망할 경우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우수 기술인력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석무역, 홈피회원 20명 ‘파티메이커’ 교육

스카치위스키 J&B를 판매하는 수석무역은 J&B 홈페이지 회원 가운데 20대 남녀 20명을 뽑아 제1기 ‘파티 메이커’ 출범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파티 메이커는 7월까지 전문 파티 플래너에게 교육을 받은 뒤 J&B 파티의 기획과 진행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