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 30만 돌파 外

◆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 30만 돌파

LG데이콤은 자사(自社)의 인터넷 집전화 서비스 myLG070의 가입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전화기, 영화 예매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집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번호이동제가 시행되면 올해 안에 가입자 140만 명을 무난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 ‘뉴다마스’ ‘뉴라보’ 내달부터 판매

GM대우가 경상용차 ‘뉴다마스’와 ‘뉴라보’에 대해 3일부터 선(先)계약을 하고, 4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뉴다마스는 745만∼793만 원, 뉴라보는 615만∼702만 원.

◆마담포라, 홈쇼핑용 ’막스포라’ 내일 론칭

여성복 전문 브랜드인 마담포라는 홈쇼핑용 브랜드인 ‘막스포라’(maxPOLLA)를 만들고, 4일 CJ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제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막스포라는 내구성 있는 소재와 섬세한 디자인으로 중년 여성의 체형적 특성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러서 원재료 年 100만t 공급받기로

현대제철은 최근 러시아 철강업체인 메탈로인베스트와 철스크랩(고철) 공급업체인 달트랜지트 및 다우스틸로부터 연간 100만 t에 이르는 철강 원재료를 장기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TX중공업, 수소가스 공장 건설 수주

STX중공업은 동덕산업가스와 애드플라텍이 합작으로 울산 남구 성암동에 설립할 수소가스 제조공장의 건설 도급을 맡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장은 앞으로 영남 지역에서 배출되는 산업폐기물을 열분해해서 ‘고효율 청정 연료’로 불리는 초(超)고순도 수소가스를 만들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