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05년 3월 1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생산돼 미국에서 팔린 ‘쏘나타’ 39만3714대를 올해 6월 1일부터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콜 조치는 조수석에 덩치가 작은 성인이 앉으면 어린이로 인식해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이 잘 펼쳐지지 않는 등 승객분류시스템(OCS)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견돼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重, 크레인 1188억 규모 수주
두산중공업은 16일 싱가포르 항만청이 발주한 컨테이너 이송용 크레인 79대를 1억2000만 달러(약 1188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크레인은 선박에서 하역된 컨테이너를 야적장으로 옮기는 장비로 한 번에 최대 40t까지 운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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