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삼성전자 LCD모니터 세계 1위 지켜 外

  • 입력 2008년 12월 8일 03시 03분


■삼성전자 LCD모니터 세계 1위 지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7∼9월)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시장에서 다섯 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 금액 기준으로 각각 16.0%, 17.2%의 점유율을 기록해 2위인 미국 델을 각각 2%포인트, 3.2%포인트 앞섰다.

■현대·기아차 사회공헌사업 본격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자사(自社)의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 소외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재단은 이를 위해 최근 저소득층 자녀 2000여 명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소외 지역 학생 400여 명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LGT ‘가족할인’ 가입자 80만명 돌파

LG텔레콤은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통화료를 할인해주는 ‘가족사랑할인 요금제’의 가입자가 80만 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요금제는 1년에 2번씩 가족 구성원의 월평균 사용요금을 전액 할인해 주고 가족 간 통화료는 50% 할인해준다”며 “올해 하반기(7∼12월) 이후 월 1만 명이 가입하는 등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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