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MICE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MICE는 회의(Meeting), 기업체 포상여행(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의미한다. 공사 측은 “MICE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비용을 갑절 이상 많이 쓰는 등 부가가치가 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브리지스톤, 발열 제어 타이어 개발
브리지스톤은 주행 중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타이어는 옆 부분을 냉각시키는 쿨링핀 기술을 적용해 노면과의 마찰로 발생하는 열을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금호타이어, 日최대 레이싱 대회 출전
금호타이어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GT 2009년 시리즈’에 한국인 드라이버 김한봉 선수(펠롭스레이싱팀)와 함께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 대회에 2004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참가하고 있다.
■ 르노삼성,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 경기 용인시 기흥연구소에서 153개 협력업체 대표와 장마리 위르티제 사장 등 구매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컨벤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제위기를 맞아 협력 업체와 신뢰를 공고히 하고 품질혁신과 상생방안을 협의하려고 마련했다. 위르티제 사장은 “협력업체들은 혁신을 통해 르노삼성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 ‘모닝 LPI’ 1호 LP가스공 회장에 전달
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모닝 LPI’ 1호차를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장에게 전달했다. 기아차는 앞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협회와 제휴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유 회장은 모닝 LPI 홍보에 나서는 한편 협회 차원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모닝 LPI 35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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