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봉주편=‘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4년째 진행중인 삼성전자의 기업 광고. 오페라하우스가 뒤로 보이는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코스에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흑인 선수를 힘겹게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는 내용. 시상대에 오른 이선수가 “엄니, 나 이쁘죠”라고 하자 모친이 “그래, 그래, 내 새끼…”라고 대답,보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제일기획 제작.
▲한국통신 한미르=인기그룹 핑클의 멤버인 효리가 ‘팬클럽에나 들어가 볼까’하며 검색창에 ‘핑클’을 입력하자 나온 검색결과는 엉뚱하게 ‘서핑클럽’. 서핑클럽 사이트에 끌려온 핑클 멤버들은 파도를 타다 지쳐 해안가에 누워버린다. 유리가 “사오정 검색은 싫어”라며 효리를 나무라고. 다음 장면 이들은 한미르에서 핑클을 검색해 정확하게 핑클의 팬클럽 사이트를 찾는다. 휘닉스컴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