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19 18:452000년 9월 19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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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키스하지마’라는 간절한 바램이 통했는지 갑자기 여자의 휴대전화 액정화면에 촌스러운 엄마가 등장, “지금이 몇시고? 퍼득 안들어오나”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깨뜨린다. 꿈의 통신으로 통하는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의 이미지를 상상력으로 풀어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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