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증시에서 아남반도체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300원(2.64%) 오른 1만165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를 비롯 현대전자 등 전일 강세를 보였었던 반도체 대표종목들은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같은 시각 현재 각각 3.81% 2.69% 씩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일 아남반도체와 동반 상한가를 기록한 신성이엔지는 4% 이상의 적잖은 하락율을 나타내고 있다.
아남반도체는 조흥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1540만주의 아남반도체 주식을 해외에 매각하기 위해 해외 반도체 메이커들과 협상중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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