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증시에서 전일 미국의 나스닥시장에서 생명공학株가 강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아 국내 의약 관련 종목들이 강세 행진을 벌이고 있다.
증권사 제약 담당 연구원들은 또 △약사법 개정안 시행 △개인과 기관들의 순환매성 매수세 유입 등도 제약주의 주가급등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약업종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36.51포인트(4.27%) 오른 890.12을 기록중이며 특히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일약품과 대일화학 유한양행2B우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신풍제약2B우도 13% 이상의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태평양제약 중외제약 삼진약품 등도 6% 이상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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