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앙종금, 상한가 반전 하루만에 실망매물 출회

중앙종금 주가가 상한가 반전 하루만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중앙종금은 오는 31일 500억원 규모의 증자와 1814억원의 감자를 비롯, 김석기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하는 경영개선 계획안이 알려지며 17일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18일장에서는 증자과정과 증자 참여업체의 불투명성이 거론되며 중앙종금의 향후 경영정상화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일각에서 제기되는등 653만주 라는 대량거래가 수반됐다.

중앙종금 주가는 결국 65원이 하락,70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