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K,대우 등 무려 15개 증권사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LG투자증권은 전날보다(거래일 기준) 880원(14.89%)오른 6790원(액면가 50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SK증권은 전날보다 215원(14.72%)오른 1675원(액면가 2500원)을 기록했다.
대신,삼성,신흥 등도 상한가에 육박하는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현대투자신탁증권의 박주식 연구원은 "새해를 맞아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금융권 구조조정이 가시화 되면서 유동성 개선으로 증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주들의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증권주들의 상승세는 단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금융권 구조조정의 추이에 따라 상승세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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