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시에서 외환은행은 오전 9시58분 현재 전날보다 345원(9.14%) 상승한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감자후 첫 거래가 이뤄진 지난 15일 이후 17일까지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쳤었다.
이날에도 개장초 상한가로 출발했으나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4010원까지 밀리다 다시 '사자 주문'이 쏟아져 나오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사자는 310만여주, 팔자는 200만주로 매매공방이 치열한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외환은행이 추가 상승의 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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