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37분 현재 은행업종 지수는 전날보다(거래일 기준) 1.07포인트(0.86%)오른 125.22를 가리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국민은행이 전날보다 250원(1.38%)오른 183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전날보다 150원(1.11%)상승한 1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외환은행이 2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조흥,하나,한미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주택은행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원경제연구소의 신윤식 연구원은 "이날 오전에 지수가 조정을 받는듯 하다가 오후들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은행주들이 동반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최근 자금시장이 점차 안정되어가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은행주에게 있어 커다란 호재"라며 설연휴 이후에도 은행주들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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