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한통프리텔은 한때 하락세에 접어들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사자'로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
9시 40분 현재 0.83%(400원) 오른 4만8800원을 기록중.
외국인은 같은시각 프리텔 주식 3만5280주를 사들이고 있다.
베어링증권이 1만8776주, 도이치 증권이 1만7880주 사들였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프리텔이 조정을 거쳤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점이다.
한편 합병이 결정돼 프리텔과 주가가 동시에 오르내려야 하는 엠닷컴도 현재 1.29% 상승중이다. 외국인은 1만940주 사들이고 있다.
국민카드(+1.43%), LG홈쇼핑(+0.43%), 옥션(2.79%)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오름세로 코스닥지수도 0.67포인트 오른 83.37을 기록하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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