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괴리율 큰 우선주 중심으로 증권주 강세

  • 입력 2001년 2월 12일 09시 50분


전주말에 이어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증권주들의 우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거래일 기준) 5.52포인트 하락한 589.95를 기록하며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보다 23.64포인트(1.77%)오른 1356.07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47.9%에 달하는 대신증권 우선주가 전날보다 780원(11.60%) 오른 750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괴리율 42.2%의 동원증권 우선주는 전날보다 440원(10.78%)오른 451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20∼30%대를 보이고 있는 대우, 한화, 동양, 굿모닝 증권의 우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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