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 시장에서 대우중공업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0원(14.28%) 상승한 8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대우중공업은 이달 2일 거래재개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수주문잔량이 1억8029만3000주 쌓여 있고 매도잔량은 18000여주에 불과한 상황.
굿모닝증권의 남권오 연구원은 "초저가 메리트로 인한 투기적 수요일 뿐"이라고 말한다.
남 연구원은 "대우중공업 주식은 10월 23일 상장폐지 예정이나 그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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