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 시장에서 신호제지 주가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85원(14.80%)오른 1435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호제지는 현재 거래일 기준으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7 거래일간 주가가 무려 55%나 급등한 상태.
이에 대해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신호제지는 현재 워크아웃에 들어간 상태로 회생 가능성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호제지가 특별한 재료 없이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투기 세력이 초저가 메리트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노린 대량 매수에 나섰기 때문일 것"이라는 조심스런 입장을 밝히며 투자자들에게 섣불리 추격매수에 나서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