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사 수출업체 가희는 가격제한폭 2000원이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이후 첫 상한가.
스푼, 포크 등을 수출하는 성진산업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있다.
이 밖에도 견직물을 수출하는 신화실크가 6%가깝게 오르고 있으며 제화 수출업체 써-니 상사도 4%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상승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환율상승 수혜주중 최근 오르지 않고 있는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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