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기존 요금방식보다 이용자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컨텐츠 사용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5일 정보통신부는 무선인터넷 요금을 1패킷(512바이트기준)기준으로 문자정보는 6.5원, 멀티미디어 정보는 2.5원으로 발표했다. 이것은 현행 시간당 사용료 지불방식인 써킷요금보다 저렴하다. 문자정보의 경우 기존 요금의 69% 수준. 앞으로 사용료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여 컨텐츠 업체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10시 20분현재 이들 업체는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8.8%) 네오위즈(+6.3%) 엔씨소프트(+4.4%) 에스엠(+6.9%) 디지틀조선(+7.6%) 코코(+1.3%) 등 상승세롤 보이고 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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