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4만200원 종가를 기록한 후 연일 약세를 지속하던 한통프리텔은 미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이틀째 오르고 있다.
이날도 장 초반에는 하락세였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증권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한통프리텔의 적정주가를 6만~7만원으로 보고 있는 데가 많아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한다면 한통프리텔은 큰 폭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날 한통프리텔을 매수추천했다. 엠닷컴과의 합병으로 광고비, 설비투자 부문의 비용절감이 예상되며 이동전화 가입자 수도 큰 폭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윤제 수석연구원은 "다음달부터 IS-96C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해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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