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홀딩스는 10시 35분 현재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전일대비 1350원 오른 1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로커스홀딩스는 예전미디어 주식인수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했었다. 이날은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재료로 상한가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영권 인수를 둘러싼 노머니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온라인의 지분경쟁이 치열한 사람과기술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은 전일대비 200원 오른 1880원.
음반업체 대영에이브이는 아이스타뮤직과의 전략적 제휴 재료로 연일 강세다. 이날도 일찌감치 상한가에 올라 있다. 1200원 오른 1만1250원. 대영에이브이는 최대주주가 기존 유재학 대표이사에서 아이스타뮤직의 대주주 한석창씨로 바뀐다. 이에따라 양사간 합병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증권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매기는 직접적인 재료를 가지고 있는 종목 말고도 다른 A&D 테마 종목들에게 옮겨가고 있는 상태.
동신에스엔티는 사흘째 상한가다. 이날도 150원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낙폭 과대 이외에 뚜렷한 상승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 적자로 전환해 주가가 연일 하락세였으나 적자요인이 투자손실 때문이라는 것을 파악한 투자자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대표적 A&D 종목으로 분류되는 IHIC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호신섬유, 유진기업 등도 큰 폭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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