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자파 차단 관련주 강세

미국의 한 변호사가 대형 통신사업자, 휴대 전화기 생산업체들을 상대로 '전자파 소송'을 냈다는 소식에 전자파 차단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자파 차단 칩을 생산하는 쎄라텍 주가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거래일 기준) 600원(3.84%) 오른 16100원(액면가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파 흡수체를 생산하는 파워넷은 같은 시각 현재 전일대비 7.88% 오른 5200원(액면가 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자파 차단용 EMI, EMC 필터 전문 생산업체인 동일기연도 전 거래일보다 4.02% 오른 3100원(액면가 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