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 시장에서 농심 주식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100원(2.37%) 오른 4740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인식되며 최근 각 증권사들이 앞다퉈 매수 추천하고 있는 종목.
라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라면 가격 인상설이 대두되며 수익성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3월말 골프장 운영업체인 성산개발 지분을 100% 인수해 한동안 시장의 시큰중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런 악재가 희석됐다는 분위기도 상승세의 한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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