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8개월만에 11000선을 돌파하고 나스닥 지수도 폭등해 2000포인트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17일 거래소 시장에서 증권업종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2.90포인트(4.85%) 오른 1358.49를 기록하며 거래일 기준으로 4일만에 1350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현재 삼성증권 주식은 전일대비 4.31% 오른 3750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대우증권이 각각 전날보다 5.30%, 5.74% 오른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LG, 굿모닝 등 대형사와 한양, 유화, 서울 등 중소형을 포함한 증권업종에 속한 전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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